제가 처음 C언어를 공부할 때 주위에서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보면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1. 기초를 다진 다음 플밍을 시작한다. 즉, 책부터 본다.



2. 플밍하면서 모르면 책을 본다. 즉, 책을 나중에 본다.





저는 개인적으로 2번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처음부터 thread가 어떻고 OOP가 어떻고 하면 싫증나기도 쉽고, 쉽게 이해도 되지 않거든요.

쉬운 프로그램부터 스스로 노력하고, 정 안되는 것을 주위에 물어 보는 형식으로

쉽고 간단한 테크닉이나 알고리즘을 조금씩 조금씩 자기것으로 만드는게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oranzi wrote:

>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는 학생입니다.

>

> 델파이를 배우고 싶어서 입문서 두세권 사다가 하나하나 따라해보구

>

> 간단한 프로그램도 만들어보았지만...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

> 델파이 프로그래밍에 대한 실체가 잡히질 않습니다.

>

> 입문서에 보면 여러가지 컴포넌트를 가져와서 코드 몇줄 붙이니까

>

> 간단한 어플리케이션이 되더군요...하지만 이게 다는 아닐테고..

>

> 이 게시판의 글들을 보면 고수님들이 많으신지라....

>

> 컴포넌트도 직접 만드시고 수정하시고, 저수준의 제어도 하시더군요(제가

>

> 보기에는 아주 대단해 보입니다..^^;)

>

> 제 나름대로 생각할 때에는 오브젝트 파스칼과 OOP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거 같아서

>

> 볼랜드에서 나오는 오브젝트파스칼 책도 봤는데...어렵더군요...

>

> 그냥 읽을려니까 잘 와닿지도 않구요...

>

> 제가 듣기에 소스코드 분석하면 프로그래밍 실력이 좀 는다던데....

>

> 아마도 그렇겠죠...?

>

> OOP의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소스코드 알고 계신것이

>

> 있으신지요? 쓰레드 프로그래밍 등등...

>

> 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서 델파이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

>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소스같은것이 있으시다면

>

>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

> 안녕히 계십시오~

>